• 성별 : 남
  • 나이 : 만 11세
  • 증상 : TIC

    아이가 많이 예민한편이며 그 전에도 한약/양약을 복용해 봤는데 호전이 없었다고 함. 눈깜빡임이 있었으며 처음에는 웃지도 않고 무뚝뚝하며 말도 없었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5월 ~ 2013년 10월 (약 6개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증상이 있는 아이의 부모로서 도와줄 방법이 없어 애만 태우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용후기를 보고 너무나 긍정적인 평가로 기록이 되어 있어 오히려 살짝 의심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시작하고 약 2주 동안은 오히려 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 불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다고 센터 선생님들의 말씀을 믿고 집에서도 열심히 운동을 진행하였고 그 가운데 눈에 띄게 틱 증상이 줄어갔습니다. 게다가 어려운 운동을 이겨내면서 감정조절을 하는 여유있는 모습도 보이고 기다릴 줄 아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엔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게다가 비용 또한 조금 부담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성을 다하시는 센터 선생님과 나날이 호전되어 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많이 망설이고 당연히 의심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틱이라는 것이 호전되는 듯하다가 다시 발현이되는 것처럼 근본적인 해결을 보지 않으면 나중엔 더욱 고치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용기를 내어 시작해 보심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