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분당구미
- 성별 : 남
- 나이 : 만 11세
- 증상 : TIC
초기 내원 시 멀리서도 아이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고주파소리(돌고래 소리같은)를 강력하게 나타내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아이의 증상에 대한 걱정보다 주변의 반응에 의해 아이가 상처를 받을 것에 더욱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악순환이 반복되었고 부정적인 사고가 아이를 더욱 옥죄고 있었습니다.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2년 12월 ~ 2013년 11월 (약 11개월)
운동 틱으로 인해 학교 생활이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틱 때문에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서 먹었는데 이 방법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정보를 찾던 중,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큰 기대가 없이 방문했는데 상담 중 이 방법이 요즘 과학적인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현재 틱은 사라졌고, 운동 프로그램 이용 도중 중간중간 다시 틱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강도가 조금씩 낮아져서 학교 생활하는데 별 무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소리지르고, 욕하고, 운동 틱으로 인해 학교 생활이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나 다른 분들은 전혀 모르고 약간의 강박 증세만 남아 있는듯 합니다. 또한 사회성도 좋아진 듯합니다. 제가 이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밸런스브레인을 만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틱과 다른 증상을 갖고있는 엄마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꾸준하게 밸런스브레인에서 운동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힘들어 하는 엄마가 있다면 한번 꼭 밸런스브레인을 알아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