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천중동
- 성별 : 여
- 나이 : 만 12세
- 증상 : TIC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틱이 발생하였으며 눈 깜빡임과 코/입술 씰룩임, 코 킁킁거림. 감기 걸린듯이 흥흥거리는 음성틱이 있었음. 초검 시 운동능력이 조금 미흡했으며 자기가 스스로 틱을 제어하려고 노력을 보였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2년 12월 ~ 2013년 7월 (약 6개월)
아이는 이제 아무런 증상 없이 보통 중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눈 깜박임으로 시작해 코와 입술 씰룩거림, 코를 킁킁거리며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신경 정신과에서 검사하고 1년여 놀이치료를 시작했지만 증상은 좋아지지 않아 중단하고 집에서 아이의 행동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초4 때부터 행동이 커지고(목을 자꾸 좌우로 흔들고 오른손을 뻗는 행동, 음성틱도 심했음) 다른 사람에게도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초6 때 발로 바닥을 쿵쿵 치는게 심해져서 중학교를 앞두고 부모로써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틱에 관한 정보는 나름 섭렵했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어 전화문의 했더니 인천엔 아직 계획이 없다하여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다 부천점이 오픈했다는 문자를 받고 거리상 가깝지 않았지만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틱에 관한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가 틱 증상을 6년 여 가지고 있었기에 사실 상담받고 치료하기로 맘 굳히기가 힘들 었습니다. 금액, 거리 등등 여러가지 힘들었지만 반신반의하면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동프로그램을 시작 후 발을 찍던 행동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조금씩 믿음을 갖고 집에서 중심, 눈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아이의 증상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증상이 없어졌다 다시 나타나기를 여러차례 했지만 나타나는 주기는 줄면서 행동도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6개월이 끝나가지만 아이는 이제 아무런 증상 없이 보통 중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리 아이가 남과 다른 행동을 하기에 남의 시선이 조금은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부모도 아이도 믿음을 갖고 열심히 하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을 했던거라 꼭 밸런스브레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이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파봤기에 지금도 틱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그동안 이곳 선생님들께서 정말 잘 대해 주시고 진심을 담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