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천중동센터
- 성별 : 남
- 나이 : 만 8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8월 5일 ~ 2014년 10월 30일 (약 14개월)
심각했던 음성틱이 사라지고 생활이 편안해졌어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만 6세 초반 틱 증상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4~5세 때에도 눈 깜박임 증상이 있긴했으나 그다지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7살 초반 눈 외 에도 다른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급히 소아 정신과를 찾아 문제 파악 후 놀이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눈 외에도 음성틱이 갑자기 심각해졌고 어린이집의 생활에 많이 힘들어하면서 음성틱이 줄어들 지 않아서 다른 치료 방법을 찾던 중 인터넷을 통해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우리 아이는 음성틱이 가장 심각했습니다. 단체 생활(어린이집)에 엄청난 방해가 될 정도였으니까요. 밸런스브레인에 다닌 후 2~3개월 사이 음성틱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지만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학교 입학 후 학교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운동 다니면서 중간중간 음성틱, 운동틱이 잠깐씩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던 틱 증상이 혹여 나오더라도 좋 아질 거란 확신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불안하지는 않네요.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부모의 불안함과 아이를 바라보는 불편한 눈이 아이에겐 더 불안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에서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차츰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아이 스스로가 자기의 상태를 조절하는 능력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성격도 많이 밝아지고 학습 능력이 많이 좋다고 하네요. 부모 입장에서 아이를 편안히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믿고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