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안양평촌센터
- 성별 : 남
- 나이 : 만 11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5년 3월 12일 ~ 2015년 9월 15일 (약 7개월)
아이와 엄마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아이의 틱 증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이후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다는 한의원, 소문난 소아 정신과 놀이치료… 완치했다고 올린 엄마들의 후기까지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약물이 아닌 운동으로 증상을 개선 시킨다는 밸런스브레인의 기사를 보고 당장 가까운 평촌지점을 찾게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처음에 눈썹부터 시작해서 점점 심해지기 시작해 약을 먹여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고 믿고 따른 한 결과 틱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학교에서도 집중을 너무 잘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혼자 책을 읽으면 내용을 거의 몰랐는데 시지각을 하면서 이해력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불안이었습니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고, 약물복용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 부작용도 무서웠습니다. 엄마가 느끼는 불안과 걱정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되었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에 왔을 때 너무 안심이 되었습니다. 꼭 나아진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주셨습니다.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물론 엄마에게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