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3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4년 10월 24일 ~ 2015년 9월 9일 (약 11개월)
자신감이 넘치는 활동적인 아이로 바뀌었어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아이가 유난히 눈을 깜빡거려 시력이 나빠졌거나 비염이라고 생각하고 안과에서 시력 교정을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상담이 있었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틱’ 인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밸런스브레인은 운동으로 개선이 된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뇌 불균형 테스트를 받은 결과, 좌/우놔 밸런스가 30%나 차이가 났었는데 마지막 테스트에서 8%로 정상 범위가 되었어요. 운동 신경도 많이 발달해서 더욱 건강해지고 야구, 축구 등 여러 운동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자신감이 넘치는 활동적인 아이로 바뀌었어요. 특히 아침마다 훌쩍이던 비염이 어느 순간 깨끗이 사라진 점에도 감사하죠. 틱과 비염이 사라지니 집중력이 강해져 공부할 때 많이 편해졌어요.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태권도를 6년이나 했는데 뇌 자극 운동 10개월이 더 강한 체력을 만들어 준 것 같아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아이라도 밸런스브레인 운동은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
시지각도 같이 병행했었는데, 더욱 큰 효과를 본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아이가 공부는 잘했지만 대충 보는 습관이 있어 실수가 잦았는데 시지각 프로 그램을 하면서 실수 없이 계속 100점만 맞아요. 본인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면서 브레인케어를 받게 되었는데도 시지각 프로그램은 계속 하고 싶다고 하여 연장수업을 받기로했답니다.
틱이 좋아지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더욱 심해지기를 반복하면서 엄마의 마음도 희망이 보이다가 불안해지기를 반복하죠. 제가 겪어보니 이러한 증상들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였어요. 아이가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 격려해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세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