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4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5년 8월 13일 ~ 2016년 2월 25일 (약 6개월)
아이의 표정도 좋아졌고, 슬프고 힘든 제 마음도 안정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되고 나서 달라진 학교생활에 긴장하고 적응하느라 힘들었는지 작년 4월경부터 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 습니다. 지인 중 틱 증상을 겪고 있는 아이 부모가 있어 자문해보니 “모른 척 지켜봐야 한다”, “자연히 없어지기도 한다.” 라고 해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처음에는 눈동자를 자꾸 치켜뜨는 “안구 틱”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이 되고 아이의 상황은 악화하였습니다. 안 구틱에 이어 턱관절까지 움직이는 틱 증상을 보이며 얼굴 전체가 찡그려졌습니다.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부랴부랴 나섰지만, 예약 이 밀려 당장 진료를 받을 수 없었고 아이는 아토피까지 나타나 피부과에 다니게 되어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토피가 가라앉은 후 틱 증상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고 후기를 읽어보니 신뢰가 생 겨 다음 날 바로 내원 예약을 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이는 훈련에 잘 참여했고 불과 2주도 안 되어 심각했던 턱관절 틱이 하루에 한두 번 정도로 줄었고 한 달 후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표정도 좋아졌고 슬프고 힘든 제 마음도 안정되었습니다. 장이 안 좋던 아이였는데 중심 근육 운동을 한 후부터 장을 자주 비우게 되어 아토피도 완화되었습니다. 지금은 말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생겨서 사람들과 시선 처리도 잘되고 대화도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운동과 더불어 영양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틱 증상은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할 만큼 줄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병원 진료를 갔을 때,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약 처방뿐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약을 먹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밸런스브레인”을 선택했고 상담 후에는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틱증상을 앓은 후부터 저의 양육 태도를 많이 돌아 보게 되었고 아이의 식습관에도 소홀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염, 아토피도 없어져서 건강이 오히려더 좋아졌습니다. 밸런스브레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가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