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0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5년 8월 18일 ~ 2016년 7월 13일 (약 11개월)
엄마 마음이 편해지니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7세 때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흔드는 증상이 나타나 1년 6개월 동안 다른 기관에서 놀이 치료를 하고 점차 나아지는 듯하여 수업을 종료하였으나 시간이 지나 다시 틱 증상이 나타나 지인의 소개로 밸런스브레인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프로그램을 하면서 부족한 근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가끔 나타났던 틱 증상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운 상황에 닥쳤을 때 긴장을 많이 하여 실수하는 일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하는 일이 줄고, 새로 운 도전도 많이 경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에 놀이 치료를 오랜 기간 받으며 아이의 틱 증상이 혹시 나의 잘못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마음이 너 무 아팠는데 아이의 증상이 마음의 병이 아닌 뇌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 죄책감을 벗어던지니 오 히려 아이와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 오가는 길이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엄마 마음이 편해지니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센터를 믿고 열심히 오간다면 언젠가 졸업하여 아이의 개선된 모 습을 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