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10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5월 18일 ~ 2015년 12월 19일 (약 2년 7개월)
학습 집중력과 자신감까지 갖게 도와줬어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5세 후반에 갑자기 눈을 자주 깜빡이며 가끔 고개를 흔드는 증상이 생겨 놀란 마음에 지인의 소개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틱 증상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소아 정신과도 방문해보고 민간요법도 동원했지만 크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틱 증상은 좌뇌와 우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며 다양한 운동을 통해 뇌의 균형을 찾아준다는 밸런스브레인의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이의 증상이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시작한지 한달만에 많이 좋아진듯 하였으나 새학기가 되거나 새롭고 낯선 환경에 놓이면 증상이 다시 조금씩 나타나 지속적으로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이는 집중력도 높아졌고 운동을 통해 근력도 좋아졌습니다. 가끔 나타났던 증세도 약화되었고 그 빈도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틱 뿐만 아니라 학업에 있어서도 집중력과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어서 꾸준히 다녔는데 이렇게 뿌듯한 결과를 얻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에 아이의 증상을 보면 부모로써 마음도 아프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특히 증세가 심하거나 오래 가면 더욱 초조해지고 불안해집니다. 나아진 듯 하다가 가끔 다시 증 세가 보이면 마음이 철렁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믿음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기다려주면 반드시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틱 증상 뿐만 아니라 운동 신경도 발달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