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산시청
- 성별 : 남
- 나이 : 9세
- 증상 : ADHD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개별)
- 내원기간 :
2012년 12월 22일 ~ 2014년 8월29일 (1년 8개월)
조금 더 차분해지고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이게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유치원 생활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집중력이 짧고 산만하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ADHD를 검색했고 검색 중에 운동으로 관리한다는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전에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 밸런스브레인을 방문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우뇌와 좌뇌의 발달 차이가 크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가 크다는 결과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운동을 시작하고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그리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해 과연 운동이 뇌 발달에 효과를 주고 있는 것인지 반신반의했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나자 조금씩 미묘한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띄게 집중력이 확 올라간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차분해지고 자기가 한 약속은 꼭 지키려는 등의 의지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남자아이들의 발달과정과 ADHD 증상이 비슷해 ‘크면 다 괜찮아진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본인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에는 집중력을 보이지만 싫어하는 분야에는 산만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밸런스브레인을 방문했고 산만하다고 병원부터 먼저 찾지 않고 밸런스브레인의 비약물 운동을 선택한 것에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