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산시청
- 성별 : 여
- 나이 : 13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12월 28일 ~ 2014년 7월 23일 (6개월)
상황에 따라 사과하고 용서하는 모습에 친구들도 변화를 느낄 정도입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5학년 같은 반 엄마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학년인 친구들과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싸움이 잦다 보니 같은반 친구의 한 어머니가 자기 조카도 비슷한데 밸런스브레인을 다닌 후 좋아진 모습을 보고 추천해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면서 지푸라기도 잡는 심경이었습니다. 2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교 친구들과의 잦은 다툼으로 매일 학교에서 전화 오는 것에 시달려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져갔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시작하고 5개월이 지난 즈음 담임선생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놀란 마음에 받아보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어떤 것을 시키시나요? 5학년 때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다른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하시는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제가 느끼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친구들과 다툼이 줄어든 것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사과하고 용서하는 모습에 친구들도 변화를 느낄 정도입니다.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여러 가지 상담들을 해왔지만 밸런스브레인을 다니면서는 상담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밸런스브레인 정말 감사합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한 살이라도 빨리 시작하시면 더 좋습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했더라면 제 걱정도 줄었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맡기세요. 아이에게도 밸런스브레인에서의 시간이 최고이고 열심히 하는 만큼 멋진 모습이 될 수 있다고 확신 시켜주는 말씀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