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0세
- 증상 : ADHD
초등학교 1학년 때 ADHD진단을 받고 양약을 복용했음. 화를 많이 내고 아이들과의 교우관계가 좋지 않았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2년 8월 ~ 2013년 7월 (1년)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약물치료 받기 이전의
밝은 모습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5월경 담임선생님으로 부터 산만하고, 공격적이란 이야기를 듣게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ADHD가 약하게 있다는 진단을 받고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넘게 받았는데도 행동수정도 안되고, 부작용인지 살은 점점 빠지고 의욕도 없고 어지럽다는 이야기를 계속하여 모든 치료를 중단 하였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는 반 친구들과 놀때,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안되면 화를내고 하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하여 알게된 ‘밸런스브레인’ 을 여름방학 때 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운동으로 뇌 불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반신반의 했었는데 끝까지 믿고 꾸준히 다녔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니, 운동하면서 학교생활이 많이 바뀌었다고 좀 더 빨리 다니시지 그랬냐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4학년인 지금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약물치료 받기 이전의 밝은 모습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믿고 기다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시간에 빠른변화를 기대하면 그만큼 좌절감도 생기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우리는 운동달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일 운동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는데, 열심히하면 상품을 받게 되니 아이는 그것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