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말을 잘 안 듣고 고집이 세다는 담임 선생님의 전화로 심각성을 느끼고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약물 치료를 할까 생각하고 근처(만촌동)병원을 내원 한 상태였고 운동은 겸해서 하려고 등 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등록 후 약물 치료 보다는 운동이 좋다고 생각해서 운동만 열심히 시켰습 니다. 지하철을 탈 수 없을 정도로 산만했던 아이가 일주일 째 지하철에서 가만히 앉아있었고 운동 시작 석 달 후 저와 대화도 되고 눈도 마주쳤습니다. 처음이 힘들긴 했지만 석 달 후 가장 효과가 좋 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없으니 1년 정도는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