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6세
- 증상 : 산만함, 과격함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개인)
- 내원기간 :
2014년 11월 12일 ~ 2015년 10월30일 (약 12개월)
엄마 아빠와 소통하는 것을 즐겨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가 산만하고 과격한 성향이 있다며 말씀하셨습니다. 집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 생각을 했는데, 아들의 첫 사회 생활인 유치원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여기 저기 검색 해 보니 ADHD란 생소한 단어가 천지였고,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학교 생활 뿐만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 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약물 치료를 받아 볼까해서 알아 보니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며, 중도에 그만 둔 사례가 많았습니다. ADHD는뇌의 불균형적인 발달이 원인이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하여 밸런스브레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검사 결과 좌/우뇌의 발달 정도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검사 결과를 듣기 전 까지만 해도 반신반의 했는데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아들의 뇌 기능은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총 6개월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유치원 선생님을 찾아 상담을 받았더니 집중력도 향상 되고 무슨 일이든 자신 있게 나서서 해보려고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친구에게 배려 할 줄도 알고, 학습 능력도 상위 수준이라며 칭찬해주셨습니다. 집에서도 매일 주어진 분량의 숙제를 스스로 하며 엄마 아빠와 소통하는 것을 즐겨하는 너무나 평범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놀이를 이끌어 간다고 합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사랑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객관적인 눈으로 자녀를 관찰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그렇겠지’, ‘남자아이니까 그렇겠지’ 라고 안심하다가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자녀가 유달리 산만하고 충동적이라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아이의 증상을 파악해 보시길 보시길 권유합니다. 아직 성장이 완전하지 않은 아이에게 약물 치료는 모든 부모에게 쉬운 결정이 아닐 것 입니다. 부작용도 없고 아이들도 즐겁게 운동하며 몸과 마음, 정신까지도 건강해지는 밸런스브레인을 추천합니다. 정상적인 아이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이 더욱 향상 되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니 믿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