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9세
- 증상 : ADHD
내원 할 때마다 감정기복이 심했으며, 자신의 감정조절이 어렵고 산만한 모습이 많이 보임 또한 글자를 읽을 때 글자를 중간중간 빠트리는 모습을 보임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1년 12월 ~ 2013년 11월 (2년)
하기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참고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담임 선생님께서 주위가 산만하다며 ADHD검사를 해보시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를 하였다. 그래서 신경정신과에 가서 검사를 하였는데 ADHD라고 하면서 약먹기를 권유하였다. 하지만 약먹이는것은 아닌것 같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지인에 지인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시간 개념이 생겼어요.(항상 아이가 말을 안하고 친구들과 놀고 오기로 약속한 시간에 항상 오지 않아서 찾으러 다녔는데 이제는 약속한 시간에 들어옵니다.)
-손으로 하는것들이 서툴렀는데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합니다.(신발끈 묶기, 단추, 지퍼 채우기, 가위질..)
-참을성이 생김(하기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참고하는 경우가 많아 졌고, 숙제 수행이 예전에는 받아쓰기 10개 쓰는데 울면서 설득하면서 2시간 가량 걸렸지만 이제는 몇 분안에 수행)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부모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 우리 아이가 ADHD증상이 있는것 같으면 빨리 알아보고 치료를 해주어야해요. 빠른 시일에 알고 치료해 주면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빠른 효과를 보는것 같네요.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이지만 아이를 이해해 주는 말, 행동을 해주면 더 큰 효과가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