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추천한 밸런스브레인
물 마시다가 한 방울만 흘려도 옷을 갈아입어야 했던 아이가
이제는 물놀이를 즐겨요
예전에는 까치발 들고 다녔고, 인도를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밖으로 나오면 무조건 뛰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잘 걸어 다니고, 뛰더라도 “찬수야”하고 이름을 부르면 멈추고 돌아봐요. 그러다 보니 아이와의 야외활동이 더욱더 재밌고 좋은 추억은 물론 다양한 감각 자극을 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예전보다 정교한 놀이가 가능해졌어요.
소근육도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져요
동물원에 있는 코인 놀이기구를 태워줘도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놀이기구에 가서 앉더니 돈 넣는 곳에 돈을 넣어달라고 손가락으로 포인팅까지 하더라고요. 이날 끝까지 타지는 못했지만,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