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공부할 때 늘 산만한 아이였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어도 잠시도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5분 간격으로 물 마시러 화장실 간다며 나오고 해야 할 숙제가 있는데도 늘 딴짓만 하는 우리 아이가 참 답답하고 한심해 보였습니다. 어릴 땐 잘 몰랐다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맘이 늘 걱정이 었습니다. 매일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친한 언니한테 소개를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