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12세
- 증상 : TIC
4세때 틱이 있었고 코 씰룩거림이 간헐적으로 있었고, 분노가 많다하여 사회성 심리치료했었고 미술치료 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길 아이가 분노조절이 잘 안된다 하셨습니다.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7월 ~ 2014년 4월 (9개월)
사회성이 부족했는데 이젠 친구를 잘 사귀네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틱 장애 증상이 4세 이후로 간헐적으로 나타나 점점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얼굴에서 운동틱으로만 보이던 것이 6학년 여름에는 음성틱으로 심해지는 경향이 보여 걱정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증상 뿐만 아니라, 너무나 힘들어 보이고 옆에 있는 가족들도 힘들었으며 놀이치료, 사회성 치료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약물치료는 늘 불안하고 아이에게 미안해서 심각한 고민 중 이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어릴때부터 사회성이 부족하고 분노가 많아 늘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일이 많았고, 학교생활을 힘들어 했으며 남과의(특히 또래 친구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학교 공부를 따라가고 어느 정도 우수한 편이었으나 학습과정과 시험 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아주 신경질적이고 욕을 많이 했는데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에는 중학교 입학과 함께 생활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를 잘 사귀며 공부에도 재미를 느끼며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성적도 반에서 4등을 하고도 더 잘하고 싶다며 영어와 수학 학원 스케쥴도 바쁜데 다른 과목까지 학원을 등록해달라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또 잘 웃고 쉽게 이해하며 대화도 재미있게 잘합니다.
Q.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리 아이와 비슷한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계신 부모님들께서 양약으로 증상을 억제하거나 놀이치료, 사회성치료에 의한 반복적 훈련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라며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진지하게 믿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주는 밸런스브레인을 하루 빨리 접하고 끈기있게 포기하지 말고 시작하고 끝까지 프로그램을 완료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고 편안해지도록, 그래서 부모님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강력히 추천 합니다.
시청각 검사 결과
*정상범위에서 점수가 낮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가 30점 미만일 때 시청각 인지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