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분당구미
  • 성별 : 남
  • 나이 : 11세
  • 증상 : ADHD

    주의집중력이 저조하고, 전반적인 이해능력이 많이 부족했음. 어렸을 젓 언어지연으로 인해 말을 더듬거나 어눌한 부분이 있었음. 이렇다보니 당연히 사회성 문제로 연결이 이루어져 이 부분에 있어 고려사항이 많았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5월 ~ 2014년1월  (8개월)

운동으로 자신감이 생겼어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사회성이 부족하고 운동신경이 좋지않아 친구들과의 활동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인터넷을 알아보던 중 운동으로 뇌기능을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일단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전에는 ‘체육활동 하자’ 그러면 먼저 위축되고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는 의지가 높아졌습니다. 친구들 관계에도 전에는 친구들이 뭐라고 하면 억울해도 참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조리 있게 따지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잘잘못을 정확히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는 정상 수치가 되어 졸업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운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상태여서 계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생각입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운동으로 인해 뇌기능을 올린다는 점이 생소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운동신경이라도 높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운동 신경은 물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게 되고 자신감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니 운동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운동을 시켜보면 분명 얻어가는 점이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