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5세
- 증상 : TIC
근육틱과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음. 다니던 학원도 힘들어하여 과외로 바꾸었으나 수시로 몸에 증상이 나타나 집중도 힘들고 노트 필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함.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1년 8월 ~ 2012년 8월 (약 11개월)
아이가 밝아지니 가족 모두 행복해졌어요.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틱이 심해지는 것 같아 “음악”을 통한 치료를 시도 했지만 갑자기 나오는 틱으로 “기타”줄을 여러 번 끊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비슷한 증상으로 음악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통해 소개 받아, 마지막이라는 희망으로 오게 되었어요.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참지 못하던 아이가 참을성이 생겼고 너무 밝아졌어요. 작은 자동차(승용차)를 타면 특히 심했던 틱도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센터 방문이 되었다는 것이에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지방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 이용해서 다니고 있으니 말이에요. 이젠 성적에 대한 욕심도 생겼어요. 공부도 잘 하구요. 장래희망이“심리학자”에요.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데 토요일 동아리 활동으로 월 2회 방문하고 있지만 스스로 좋아졌다는 것을 본인이 느끼고 있어 방학동안에는 주2회 방문하기로 약속했어요. 아이가 밝아지니 가족 모두 행복해졌어요.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1. 아이의 눈으로 대하라
2. 믿음, 소망, 사랑은 노력하는 자의 것이다.
3. 센터에서의 운동은 꼭 필요하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한 스트레칭 정말 좋아요. 아이 혼자 운동하라 지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