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여
- 나이 : 만 14세
- 증상 : TIC
방문하기 2년 전부터 눈 깜빡거림이 나타났으며 다른 곳에서 지능이 떨어졌다고 하여 콘oo를 복용하게 되었다고 함.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1년 11월 ~ 2012년 2월 (약 10개월)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2010년 인터넷에서 부모2.0인가 하는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잠깐 상담만 받고 바로 운동을 시작하지 않다가 놀이치료 등의 효과가 없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처음 프로그램을 접했을 땐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원장선생님 말씀과 여러 상담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부담되는 비용이었지만 믿고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우리 아이는 TV나 영상 등을 볼 때 옆에서 보는 사람이 느낄 정도로 얼굴, 몸 등의 움직임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였고 책 볼 때도 몸이 많이 움직여서 집중을 못 할 정도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몸 움직임이 거의 없고 책상에 한 두 시간 앉아서도 공부를 마치며, TV나 영상 등을 볼 때 제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움직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끝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도 그랬지만 처음에는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좋아질지… 비용도 비용이었지만 믿음이 완전히 가지 않았습니다. 1년이란 시간을 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을 속는셈 치고 믿어 왔던 시간들이 지금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 경험으로 눈으로 확인하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