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이 호전되어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회복한 것 같습니다.
틱장애로 눈 깜박임, 입 씰룩거림, 머리와 팔을 동시에 흔드는 단순 운동틱과 코와 입을 킁킁거리며 소리내는 단순 음성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인터넷에서 아동신경정신과, 한의원 등 틱 치료 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약물없이 운동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밸런스브레인 뇌불균형 프로그램을 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매일 꾸준히 해야 되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틱을 이겨내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인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5개월 후, 처음 방문할 땐 머리와 팔을 심하게 흔드는 틱이었는데 지금은 운동, 음성틱 모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간혹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면 입이나 코를 약간 씰룩거리는 상태로 틱이 호전되어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많이 회복한 것 같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처럼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자극하면서 틱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비약물 운동센터라는 점에서 틱 개선시 참고를 권하고 싶습니다.
시청각 검사 결과
*정상범위에서 점수가 낮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가 30점 미만일 때 시청각 인지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냄
청각에 비해 시각 점수가 높았으며, 처음엔 청각도 힘들어 했으나 금방 잘 찾아서 하며 목표점수를 주었을때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청각에 비해 시각을 어려워하고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 시각 훈련을 좀 더 많이 진행 하였고, 이후에는 집중해서 하며 어려운 동작 진행 시 헷갈려 하지 않고 잘하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