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0세
- 증상 : TIC
틱이 심해 양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양약복용을 중단하였으며, 조건반사도 많이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주어진 과제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 전반적인 학습이 어려웠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2년 5월 ~ 2014년 9월 (약 2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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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좌우뇌 불균형 아이들’이라는 책을 신문신간코너에서 읽고 즉시 구입해 읽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운동으로 낫는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 방법을 하는 곳을 찾다가 부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처음 2달 동안은 너무 힘들고 틱증상도 더 심하고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주 3회 센터로 방문하여 운동을 하면서 집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아침에는 간단한 눈운동과 스트레칭, 저녁에는 중심근력운동, 눈운동,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약 5개월 쯤되니 효과가 나타났는데 틱 증상도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보였고 책을 잘 안보았는데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힘들어도 계속 아이를 독려하면서 운동을 시켰더니 이젠 집중력도 많이 좋아지고 틱 증상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리 아이가 3학년때 센터를 방문했는데 그 당시 틱증상을 없애는 것이 가장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나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꾸준히 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불안하고 지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한다면 좋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