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창원상남
- 성별 : 여
- 나이 : 만 10세
- 증상 : TIC
멀미가 있고, 장 기능이 약하고 매우 예민하며, 눈 깜빡이는 틱증상과 충동성을 가지고 있었음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2년 6월 ~ 204년 3월 (약 1년 9개월)
무엇보다 제일 많이 보였던 눈 깜빡임과 음성틱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틱 증상이 도드라지게 눈에 띄면서 소아정신과에 데려가서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병원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밸런스브레인을 보게 되었고 관심이 갔습니다. 병원도 아닌 처음 접해보는 센터라 반신반의 했지만 다급한 마음도 있었고, 체계적으로 보였고, 약물치료가 아니라서 안심되는 마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운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리 아이만 졸업 못하는건 아닌가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아이도 1년이 지나면서 지치기도 했는데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센터에 다닌 결과, 1년 반이 지나면서 틱 증상도 많이 줄고 시지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급속도로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짜증도 많이 줄고 학업태도도 좋아지며 집중력도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많이 보였던 눈 깜빡임과 음성틱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센터에 다니면서 처음엔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낫겠지 생각하며 진행했는데, 같이 들어온 아이는 졸업을 하게되고 우리아이는 더 연장을 해야해서 실망도 했었어요, 우리 아이가 많이 예민하고 스트레스에도 민감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꾸준히 다닌 결과 졸업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좀 더 멀리 내다보며 진행하시길 바래요,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에게도 격려 듬뿍 해주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미래의 추억거리라 생각하시며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