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안양평촌
- 성별 : 남
- 나이 : 만 8세
- TIC
초기 증상 시 눈 깜박임, 턱빠지는 소리를 계속해서 보였으며 주변환경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이 보였음. 이해력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면 어려워하고 간단한 산수는 잘했음. 책을 읽을 때도 전체적인 내용 파악 보다는 단어 단어에 집착하는 경우가 강했음. 큰 그림을 기억하지 못함.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7월 ~ 2014년 5월 (약 9개월)
현재 집중력도 훨씬 좋아지고, 느렸던 행동이나 자신감 등이
무척 많이 좋아진거 같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초등학교 입학 전 7세 겨울부터 눈깜박임 증상이 나타났고, 입학과 동시에 목을 돌리거나, 머리를 갸우뚱 거리는 틱 증상이 나타났다. 걱정하던 중 인터넷 검색으로 센터를 알게 되었고, 마침 무료 검사 기간이여서 무료 검사를 받고, 내원 당일 바로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였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틱장애도 있었지만 약간의 산만함과 행동의 느림, 자신감 없음 등이 함께 나타났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틱 증상도 거의 없어졌지만 현재 집중력도 훨씬 좋아지고, 느렸던 행동이나 자신감 등이 무척 많이 좋아진거 같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 틱 증상이 나타났을 때 너무나 힘들고, 가슴 조마조마한 하루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하루에도 몇 번씩 눈을 깜박이고 어깨를 돌리고 목을 돌리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많이 걱정되고 힘들었던 기억이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났을 때 많이 좋아진 아이를 보면서 “운동하면 될 것같다.’, “좋아질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껏 거의 매일 센터와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의 효과를 확실하게 본 우리 아이를 보면서 “틱장애는 정말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과 꾸준한 운동, 선생님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려져 지금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