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화성동탄
- 성별 : 남
- 나이 : 만 8세
- 증상 : TIC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앞으로 빼는 모습. 고개 움직임 많은 모습.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7월 ~ 2014년 3월 (약 8개월)
편안하게 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아이의 이상 증상에(틱) 하늘이 무너지고,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몇날 몇일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밸런스브레인을 알게되었다. 다행히 집과 거리가 멀지 않아서 그 다음날 바로 찾아가게 되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이 셋을 키우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봤지만,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대하는 일은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 이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접했을 땐 정말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약물치료나 다른 방법들은 생각조차 하기 싫어서 그래, 한번 믿고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수시로 들썩이는 어깨, 코가 빨개지도록 코를 만지는 행동이 너무 심해서 아이가 잠들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아이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편안한 잠을 잘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편안하게 자고 있는 아이의 얼굴을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학습지도 열심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지금은 거의 모든 증상들이 없어졌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처음에는 정말 얼마나 좋아질지…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붙잡고 물어보고, 후기들을 찾아읽어보고, 비용도 부담되고 완전히 믿음이 가지 않았지만 7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한결같이 격려해주셨던 여러 선생님들을 믿었던 시간들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기에 벅차고 기쁜맘으로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