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산시청
  • 성별 : 남
  • 나이 : 만 12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개별)
  • 내원기간 :

    2014년 5월 21일 ~ 2014년 08월 21일 (약 3개월)

식이와 운동을 병행하니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1년 전 코를 찡그리는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관심을 두지 않으면 서서히 증상이 없어진다는 정보를 접하고 1년 동안 지켜봤지만 계속되는 학업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틱 증상이 더 심해지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비약물적 방법과 두뇌 운동의 형태를 접하고 기존의 정신과나 한의원과는 차별화된 부분에서 관심을 갖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운동 진행 한 달 정도 후 눈에 띄게 틱의 정도가 줄어들고 좋아졌습니다. 장을 개선하는 노력도 함께 하여 운동을 병행하니 효과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개월이 된 지금은 집중력도 좋아지고 우뇌와 좌뇌가 어느 정도 균형을 찾은 것을 느낍니다. 증상이 완벽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꾸준히 뇌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변화를 보일 거란 확신이 듭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리 아이는 편식이 심해 간식을 좋아하고 밥은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식습관을 가졌었습니다. 간식은 대체로 밀가루나 유제품으로 만든 것이어서 틱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먹거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더불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