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천중동센터
- 성별 : 남
- 나이 : 만 11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4년 3월 29일 ~ 2015년 2월 26일 (약 11개월)
힘들게 고민해서 온 곳 인 만큼 너무나 행복한 효과를 얻고 갑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갑자기 음성틱이 와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일단 성격이 조금 활발해 진 것 같고, 심하게 소리 내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피부 민감성 등 여러 면에서 점점 좋아졌고요, 한참 심할 때 복합적으로 나타나던 (눈, 목 돌리기) 현상은 완전 사라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땐 그냥… 이였습니다. 주위에서는 ‘누구나 한 번 쯤 겪는 일이다’ , ‘ 일시적일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맞지 않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인가?’ 혹은 ‘내가 무서워서 그런 것인가?’ 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나타나던 눈 깜빡임이 갑자기 ‘킁킁’거리는 콧소리에서 ‘음음’거리는 소리로 나오기 시작할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이나 약은 먹이고 싶지 않아서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 밸런스브레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이하 친절하신 선생님들과 자세한 검사에 일단 믿음이 갔고, 그러기에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힘든 운동에 맘이 아파 혼자 울기도 하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이게 뭐하는 일인가’ 반문하기도 했고, 증상의 변화는 바로 보이지 않기에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척, 안 보이는 척 참고, 믿고, 맡기며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점점 소리가 줄고 행동이 좋아지며 활발해 지더니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주위에선 또 ‘원래 잠깐 그런거였어’ 라는 말을 하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밸런스브레인 부천센터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겠죠? 힘들게 고민해서 온 곳인 만큼 너무나 행복한 효과를 얻고 가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상담 받아 보세요. 강력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