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서울까지, 거리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어요
국내 최초로 전국적으로 진행된 ‘틱장애 아이를 톡튀는 아이로’는 센터장님들의 강의, 어머님의 틱 극복사례 그리고 온가족 생활 TIP 총 3부로 나뉘어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어머님들이 틱장애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소통하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서울노원센터에서 자신의 진솔한 얘기를 해주신 최OO님은 과거 틱 때문에 상처받고, 고생했던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리 아이의 과거일 뿐이라며 틱을 극복하게 된 노하우를 다른 어머님들과 공유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