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뇌 불균형 원인은 기능신경학 이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틱장애의 근본원인
틱, 스트레스 때문이 아닙니다!
틱장애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한 충격, 공포, 불안, 분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의 변화 등을 겪을 때 아이들이 틱장애를 보이기 시작하거나 심해지므로 심리적 안정감이 해결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심리적인 요인은 틱장애 유발요소 중 하나일 뿐 근본 원인은 아닙니다.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틱장애를 촉발시키는 외부요소는 스트레스, 환경독소, 식습관, 생활습관, 새학기증후군 등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촉발원인을 피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포함한 외부요소에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뇌가 필요합니다.
좌우뇌에 각기 하나씩 존재하며 대뇌, 소뇌, 중뇌 등 다른 신경계와 연결된 기저핵은 여러 신경핵의 복합체로 자극을 억제하여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운동조절뿐만 아니라 감정 조절, 행동조절, 사고인지조절, 눈운동 조절 등의 대뇌 여러 기능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유전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틱장애·뚜렛증후군은 기저핵-전두엽의 연결 회로의 기능을 증대시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행동을 억제하는 약물은 단기간에 효과가 있는 듯 보이나 약물을 중단하면 곧 증상이 재발하는 이유는 기저핵 회로도의 억제를 담당하는 신경핵의 기능이 근본적으로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틱장애는 다양한 원인이 상호 작용하며 증상이 심해졌다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증상이 없어지는 시기에 약물, 심리 등의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가 잘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료가 끝난 뒤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장애는 뇌의 기능적 문제를 기본적으로 고찰하지 않으면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감정, 행동, 사고·인지, 운동 정보들은 기저핵을 꼭 거쳐야만 하는데 기저핵의 억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나타나게 됩니다.
밸런스브레인의 브레인토탈케어 프로그램(Brain Total Care Program)은 미국 기능신경학을 바탕으로 틱장애의 원인이 되는 기저핵 영역의 기능 향상과 좌우뇌의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기능신경학 검사를 통해 파악된 뇌 기능에 따라 브레인피트니스 프로그램, 브레인사회성 프로그램, 브레인러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영양 관리 및 훈육 상담을 통해 아이 실생활의 문제를 개선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