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부산시청
- 성별 : 남
- 나이 : 만 4세
- 증상 :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개별)
눈 깜빡임으로 인한 틱 증상이 있었으며, 운동신경이 매우 부족하고 특히 보행부분에서 걷는거를 싫어했습니다. 잠잘때 수면문제로 인해 중간중간 자주 깨는 행동이 나타났으며 또래 아동들에 비해 언어표현을 굉장히 잘했습니다.
- 내원기간 :
2013년 4월 4일 ~ 2014년 1월 (약 9개월)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는 육체가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네이버 검색중 밸런스브레인 이용후기를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한달 간 간혹 눈 깜빡임이 있어 있다 없어졌지만 걱정스런 마음에 뇌기능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하니 소뇌기능이 약하고 어릴때 사라져야 할 조건 반사가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말도 빨랐고 똑똑하단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운동신경이 좀 좋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고 했고, 종종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이가 어려서인지 모든면에서 기능이 좋아졌습니다. 좌, 우 균형감각이 좋아졌으며 운동 신경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소근육발달도 많이 되었고 어지럼증도 없어졌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큐트레이너도 통과를 했습니다. 3개월마다 재검한 결과 수치가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처음에는 운동치료가 얼마나 효과적인가? 반신반의 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에 맞는 운동처방을 하여 모자란 부분을 뛰어나게 해주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아이가 모자란부분이 안되면 다그치기만 하고 왜 이럴까? 했었는데 뇌기능이 떨어져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을 시키고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는 육체가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무슨 치료든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