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곳에 와서 여러 부모님들의 후기를 보면서 나도 이런 후기를 쓸 날이 올까 했는데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합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이나 성격을 바꿀 순 없지만, 이곳에서 다른 비슷한 아이들을 보면서 위로도 되었고, 다른 어머님과 아버님을 보면서 아픔에 같이 공감하며 내 아이를 받아들이고 안 좋은 것들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변한의원 에 오는 시간만큼은 나에겐 편안한 휴식기였고, 물론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지만 꾸준한 기다림으로 우리 아이가 많이 안정이 되어 기쁩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밸런스브레인에 내원하는 다른 아이들도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믿음으로 기다리신다면 좋은 결과와 변화로 되돌아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