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지난 지금은, 의젓한 중학생으로
학교에서 모범생이랍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모든 검사를 통하여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의 운동 후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며 내원해서도 가정에서도 꾸준하게 선생님의 지시대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에 신경을 쓰고 아이들도 눈 운동, 천사 운동, 중심 근육운동 등 열심히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나서 검사결과 좀 더 나아진 모습과 아들의 평소 산만함과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학교 수업태도도 좋아지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의젓한 중학생으로 학교에서 모범생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두 다 왕자병, 공주병으로 혼자서 무슨일이든지 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채워주기 때문이죠? 저 역시 그랬답니다. 그 모든것이 커가는 아이에게는 약보다는 독이 되었나 봅니다. 책임감도 없고 끈기도 없고 산만하기까지 한 아들을 마냥 어리다고 생각하고 이뻐하기만 했습니다. 항상 객관적으로 아이를 판단하시고 자기 나이에 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둘씩 늘어난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양육하시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시청각 검사 결과
*정상범위에서 점수가 낮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가 30점 미만일 때 시청각 인지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냄
쌍둥이 형제와 마찬가지로 한달이 지나고 나서 같이 시각 플레이는 일반동작을 실시 하였고, 두달 후에는 시퀀스동작을 시작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