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남
- 나이 : 만 11세
- 증상 : 사회성, TIC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4년 12월 27일 ~내원중(약 29개월)
사회성이 눈에 띄게 향상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또래와의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상황에 맞는 대화 내용이 아닌 본인이 관심있는 말만 하거나 주제와 무관한 얘기를 꺼내어 분위기를 어색하게 하는 등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외톨이가 되거나 또래와의 교류가 어려워졌습니다. 당연히 사회성 부족이 문제가 됐고 본인이 하기 싫은 일에는 과격하게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약간의 틱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수소문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밸런스브레인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직 또래보다는 다소 부족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며 맞장구도 치고 경청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상황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사회성이 눈에 띄게 향상했습니다. 또한 아이가 짜증을 내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처음과 비교하면 거의 “100분의 1”정도로 줄었지요. 이러다보니 혼내는 일은 줄고 웃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부모님께서 먼저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아이”와 똑같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아이를 바봐라야 합니다. “천천히”, 밸런스브레인과 함께 노력해나가면 “희망”이 보이실겁니다. 꾸준함과 내려놓는 마음을 갖고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