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센터 : 분당구미
- 성별 : 남
- 나이 : 만 6세
- 증상 : TIC
눈깜빡임 증상으로 내원했으며 어딜가든 부모와 같이 가지 않는 이상 심하게 불안해한다고 함. 분리불안증이 심했으며 그로인해 혼자 생활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으며 부모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함.
-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 내원기간 :
2013년 5월 ~ 2013년 9월 (약 3개월)
많이 안정되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Q. 어떻게 밸런스브레인 센터에 오시게 되셨나요?
틱 증상이 나타나 인터넷 검색 중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소아정신과에도 가봤지만 약물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아이한테 좋지 않을거란 생각에 밸런스브레인을 찾게 되었네요.
Q. 프로그램 완료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아이가 어렸을 적 공원에서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불안증세가 나타나더니 낯선 환경에 대한 거부감도 심하고 부모와 떨어지는 것 자체를 불안해해서 유치원에 간다거나 혼자 어디를 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했습니다. 그 이후 틱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밸런스브레인 프로그램 후 일단 틱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불안해하는 모습도 사라지고 아이 혼자 원에서 여행을 간다거나 혼자 나가서 노는 횟수도 많아지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안정되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Q. 다른 부모님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일단 센터에서 제가 몰랐던 훈육방법이라던지 아이한테 다가가는 방법 등 많은 부분을 알려주셨고 하지말아야 할 것, 해야 할 것 등을 알려줬으며 집에서 운동도 자주는 아니지만 알려주신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치료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환경이라든지 부모가 변해야 아이도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