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이용후기를 직접 쓰게될 줄 몰랐어요. 나중에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있네요. 김경림씨의 ADHD는 없다란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전 우리아이에게 ADHD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그러면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똑부러지게 생긴 아이인데 말도 안 된다며 말씀하세요. 우리 아이는 똑똑하다, 관심이 많을 거다 라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부분에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인정하고 센터에 다닌 덕에 아이는 바뀔 수 있었어요. 요즘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밸런스브레인의 프로그램이 제겐 ADHD는 없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