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있게 되어 저 또한 많은 인생을 공부 한것 같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만 8세
증상 : ADHD
장난이 심하고, 상당히 산만 하였음.
이용프로그램: 밸런스브레인(그룹)
내원기간 :
2013년 1월 ~ 2013년 9월 (약 8개월)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있게 되어

저 또한 많은 인생을 공부 한것 같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시 되다보니 자신이 원하는 일들이 받아지지 않을때는 발이나 손으로 바닥을 친다거나 쇼파를 찬다거나 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이고 집중력이 부족하여 사물에 잘 부딪치고 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진료를 받으니 상대방의 의견도 잘 받아들이고 행동도 많이 차분해지고 행동보다는 생각을 먼저해서 대화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하고 감정 컨트롤도 나름 잘 하는 편입니다.

STROOP(스트룹) 검사 결과

*40점 이상일 때 정상범위로써 그 이상의 점수일 경우 전두엽 억제능력이 좋음을 나타냄
내원 초기 단어와 색상 점수는 크게 문제가 없었으나 간섭점수가 40점이하로 전두엽 집행능력이 부족하였으며. 그 상태가 4월에도 계속해서 진행이되었음. 하지만 9월 검사 결과 행동문제 증상의 개선과 함께 스트룹 간섭 점수도 급격히 상승하여서 58점을 받음.

CBCL 검사 결과

*각 척도의 점수가 상승할수록 아동이 각 영역에서 어려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각 기준점은 64점임
1월 검사 시 임상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제행동 증후군은 불안/우울, 사고문제이며, 준임상범위에 해당하는 문제행동 증후군은 신체증상, 사회적미성숙, 공격행동, 기타문제로 나타났음. 9월 재검사시 임상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문제행동 증후군은 ‘없음’ 이며 준임상범위에 해당하는 문제행동 증후군 역시 ‘없음’ 으로 나타났음

시청각 검사 결과

*정상범위에서 점수가 낮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가 30점 미만일 때 시청각 인지능력이 우수함을 나타냄
내원 초기 시각의 점수가 상담히 높았으며, 시청각의 차이도 100점 이상이었을 정도로 좌우뇌 불균형이 심하였음. 그러나 꾸준한 자극 운동을 한 결과 4월에는 시청각 차이가 40점대로 줄어들었고, 9월에는 시청각 차이가 11점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수치상 좌 우뇌 균형을 이루게 되었음.